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강정호가 메이저리그 데뷔 첫 홈런포를 쏘아올렸다. 극적인 9회 동점 솔로포였다,
강정호는 4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원정경기에 7번-3루수로 선발출전해 0-1로 뒤진 9회초 선두타자로 나서 극적인 동점 솔로홈런을 때려 승부를 연장으로 끌고 갔다.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강정호.더네딘(미국 플로리다)=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15.03.04
지난달 30일 시카고 컵스전 이후 4일만에 선발출전 기회를 잡은 강정호는 홈런 1개 포함 5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2할5푼9리에서 2할8푼1리(32타수 9안타)로 올랐다. 선발출전 시 4경기 연속 안타 행진이다.
강정호는 9회초 네 번째 타석에서 일을 냈다. 세인트루이스 마무리 트레버 로젠탈의 82마일(약 132㎞)짜리 초구 커브를 그대로 잡아당겨 좌중간 담장을 넘겼다. 특유의 레그킥은 여전했고, 거침없이 방망이가 돌아갔다. 결정적인 한 방으로 빅리그 1호 홈런을 장식했다.
연장 승부를 이끌어낸 강정호는 연장 10회 2사 1,2루 찬스에서는 2루수 앞 땅볼로 물러났다. 세인트루이스 여섯 번째 투수 미치 해리스를 상대로 볼카운트 2B2S에서 6구째 87마일(약 140㎞)짜리 체인지업을 공략했지만, 경기를 뒤집지 못했다.
이날 강정호는 세인트루이스 선발 마이클 와카에게 첫 두 타석에서는 범타로 물러났다. 2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1루수 앞 땅볼로 물러난 강정호는 4회 2사 1,3루 찬스에서는 91마일(약 147㎞)짜리 커터를 쳤다 유격수 앞 땅볼로 고개를 숙였다.
세 번째 타석에서는 안타가 나왔다. 7회 선두타자로 나서 와카의 2구째 93마일(약 150㎞)짜리 직구를 받아쳐 좌전안타를 날렸다. 크리스 스튜어트의 희생번트로 2루를 밟았지만, 후속타 불발로 득점에는 실패했다.
강정호는 연장 10회말 시작과 함께 더블스위치로 투수 롭 스카힐, 내야수 션 로드리게스가 투입되면서 교체아웃됐다. 피츠버그는 여섯 번째 투수 레다메스 리즈가 연장 14회말 콜튼 웡에게 끝내기 투런홈런을 맞고 2대4로 패배했다. 세인트루이스에 3연전 스윕을 당했다.
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강정호는 4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원정경기에 7번-3루수로 선발출전해 0-1로 뒤진 9회초 선두타자로 나서 극적인 동점 솔로홈런을 때려 승부를 연장으로 끌고 갔다.
Advertisement
연장 승부를 이끌어낸 강정호는 연장 10회 2사 1,2루 찬스에서는 2루수 앞 땅볼로 물러났다. 세인트루이스 여섯 번째 투수 미치 해리스를 상대로 볼카운트 2B2S에서 6구째 87마일(약 140㎞)짜리 체인지업을 공략했지만, 경기를 뒤집지 못했다.
Advertisement
세 번째 타석에서는 안타가 나왔다. 7회 선두타자로 나서 와카의 2구째 93마일(약 150㎞)짜리 직구를 받아쳐 좌전안타를 날렸다. 크리스 스튜어트의 희생번트로 2루를 밟았지만, 후속타 불발로 득점에는 실패했다.
Advertisement
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경찰관 역’ 유명 배우, 화재로 사망..아내는 남편 구하려다 심각한 화상 -
임주환 "지하철·버스 타고 스케줄"…물류센터 근무만이 아니었다 -
구성환, 세상 떠난 꽃분이와 마지막 투샷..'나혼산'서 공개 -
'결혼 후 韓 떠난' 김병세, 리조트급 美대저택 공개 "집 넓어 다이어트에 최적" -
'뇌기능 악화' 배기성 "아내♥ 불쌍..다른 男과 결혼했으면 행복했을 것" ('사랑꾼') -
효민, '보낸사람 강동원' 선물 인증…"충성을 다할게요" -
'고위험 산모' 남보라, 가족들 반대에도 "자연주의 출산하고 싶다" 선언 (편스토랑) -
MC몽, 수면제 대리처방 의혹…경찰 수사 착수
스포츠 많이본뉴스
- 1."K리그 뛰면 국대 발탁 어렵다" 솔직 발언 린가드 깜짝 선택, EPL 실패 후 브라질 혹은 손흥민 있는 MLS..."이번 주 최종 결정"
- 2.폰세와 슈어저는 선발이 '당연직'이라는데, 그러면 전 KIA 투수는 트레이드? "선발 5명 베스트로 간다" TOR 감독
- 3.'3+5 선발 상비군 시스템' 삼중 안전장치! 역시 투수전문가 감독은 계획이 있구나 → 두산 선발진 재건 프로젝트, 플랜A B C까지 대비한다 [미야자키 현장]
- 4.[공식발표] 롯데의 충격선택! 사장·단장이 책임 떠안기로 → 도박 4인방 추가징계 없다
- 5."때론 물러서는 것도 책임의 한방식" '여성체육인' 박지영 스포츠윤리센터 이사장 772일만에 전격 사퇴[단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