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 김경언의 시즌 5호포가 아주 중요할 때 터졌다.
김경언은 5일 대전 kt 위즈전에서 팀이 0-3으로 뒤지던 1회말 동점 스리런포를 터뜨렸다. 5번타자로 출전한 김경언은 2사 1, 2루 찬스에서 상대선발 정대현을 상대로 좌중월 스리런포를 때려냈다. 볼카운트 1B1S 상황서 정대현의 공을 힘있게 밀었고, 타구는 좌중간 담장을 넘어갔다.
김경언은 이날 경기 출전으로 역대 116번째 개인 1000경기 출전 기록을 달성했다. 홈팬들의 큰 박수를 받고 타석에 들어선 김경언은 응원에 힘이 났는지, 어린이날 홈팬들에게 값진 선물을 했다.
대전=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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