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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원 수원 감독은 베이징전에 1.7군을 출격시켰다. 최전방은 카이오와 레오가 책임졌다. 양날개에는 이상호와 서정진이 자리했고 백지훈과 조지훈이 중앙 미드필더로 나섰다. 포백 수비는 최재수 연제민 구자룡 신세계로 꾸렸다. 부상에서 회복한 정성룡이 골문을 지켰다. 이상호와 서정진 신세계 등 3명만이 주전 멤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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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군의 멤버로도 수원은 베이징을 압도했다. 전반 25분 데얀에게 선제골을 내줬지만 전반 27분 레오의 시원한 오른발 슈팅으로 동점골을 기록했다. 전반 32분 레오와 카이오의 슈팅이 연속으로 골포스트를 강타해 추가득점에 실패했지만 1-1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리고 후반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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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후반에 수차례 베이징의 골문을 위협했지만 득점에는 실패했다. 레오가 추가 득점 찬스를 아쉽게놓쳤다. 후반 36분에는 권창훈의 프리킥을 골키퍼가 쳐내자 가슴으로 공을 밀어 넣었다. 그러나 골포스트 옆으로 살짝 빗나갔다. 후반 42분에는 터닝 슈팅이 골키퍼 선방에 걸렸다.
수원=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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