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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역으로 생각해보면 '내가 이 팀에는 쓸모가 있는 선수구나'라고 생각하면 기분 나쁠 일이 기분 좋을 일로 변신한다. 프로야구 트레이드에 대한 시각 자체도 이와 같이 바뀔 필요가 있다. 잔인하기보다는 선수 개개인에게 야구 인생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음은 물론, 프로야구판 전체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으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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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도 마찬가지. 롯데는 2일 kt 위즈와 초대형 트레이드를 성사시켰다. 롯데 역시 그동안 보물같이 키워왔던 전도유망한 포수 장성우를 kt에 내주는 대신 투수 박세웅을 데려왔다. 강민호라는 걸출한 주전포수가 있는 가운데, 장성우의 활용폭이 떨어진다는 점은 수년 전부터 지적돼온 문제였다. 하지만 장성우라는 자신들의 카드가 너무 좋다보니 상대방에서 내세우는 조건들이 성에 찰리 없었다. 하지만 롯데도 큰 결단을 내렸다. 마운드 불안으로 시즌을 망칠 수 있기에 과감히 장성우를 보내는 대신 투수력을 보강했다. 이종운 감독은 트레이드 후 "손해본다는 생각을 하기 시작하면 트레이드를 절대 할 수 없다"고 했다.
이 두 건의 트레이드 이전에도 한화와 넥센 히어로즈가 이성열 허도환-양 훈의 트레이드를 성사시켰다. 또 막내 kt는 LG 트윈스와도 2대1 트레이드를 통해 윤요섭과 박용근 두 야수를 보강했다. 올시즌 kt와 한화가 중심이 돼 트레이드 시장이 활성화되고 있다. 일단 야구판에 활력이 넘치는 자체가 긍정적인 일이다. 트레이드 하자마자 어느 팀이 승자냐라는 관측은 매우 가치없는 일이다. 그 효과는 차차 지켜보는게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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