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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는 양 단체의 성과를 되짚어보는 것으로 시작됐다. 우선 국민생활체육회는 그동안 생애주기별 체육활동 지원을 통해 생활체육 참여율을 높였고, 체육소외계층에 대한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으로 체육복지 실현에 기여한 성과가 높았다. 대한체육회는 전문선수 집중 육성으로 단기간에 스포츠강국에 진입했으며 다수의 국제대회를 성공적으로 유치하여 국가 위상을 높인 점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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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화 체계로 인한 문제점으로는 생활체육과 전문체육, 학교체육을 통합 운영할 구조적 시스템이 갖춰지지 않았고 각 종목별로 생활체육과 전문체육간 교류 협력이 이루어지지 못해 종목 발전이 정체되었다. 또 체육단체의 인적 물적 프로그램의 중복 투자와 자원의 공동 활용 미흡으로 인한 행정 비효율이 지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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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통추위원들은 '어느 유형을 갖고 있는가'보다는 '어떤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는가'에 주목했다. 독일형, 일본형, 영국형 등 이들 유형의 공통점은, 스포츠클럽을 통한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는 점이다. 때문에 향후 출범할 통합체육회는 현재 뿌리를 내리고 있는 종합형스포츠클럽을 제대로 발전시켜 생활체육을 근간으로 전문체육이 꽃피는 시스템을 정착시켜 나가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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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추위는 종목별 단체 통합을 함에 있어 고려해야 할 사항들을 다양한 각도에서 정리했고 통합 지역체육단체(시도 및 시군구)가 향후 담당해야 할 역할과 기능을 제시하고 기대효과를 짚었다. 3차 회의부터는 세부적으로 쟁점사항들을 토의할 예정이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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