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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와의 A매치 2연전을 치른 후 팀에 복귀하자마자 이어진 4월 12일 '강호' 아스널과의 FA컵 8강전, 전반 17분 특유의 날선 코너킥으로 캡틴 케이티 채프먼의 헤딩선제골을 도왔다. 2대1로 승리하며 4강행을 견인했다. 4월 26일부터 5월 4일까지 8일간 3경기를 치렀다. 26일 버밍엄시티 원정에서 1대0으로 승리했고, 5월1일 아스널과의 리그 홈경기에서 0대0으로 비겼다. 살인적 일정속에 사흘만에 치러진 이날 맨시티와의 4강전에서도 지소연은 한치 물러섬이 없었다. 천금의 결승골로 끝내 첼시의 창단 첫 결승행 역사를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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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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