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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조성환은 자신의 자리를 꿰어찼다. 올 시즌 K리그 7경기에 나와 모두 풀타임을 뛰었다. 조성환이 나선 7경기에서 전북은 단 5골을 내주는데 그쳤다. 전북은 조성환의 수비력에 힘입어 K리그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팀의 수비를 이끌고 있는 조성환과 이야기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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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이후 2년만의 복귀에 대한 감상도 물었다. 조성환은 "전체적으로는 선수들이 젊어졌다. 하지만 요소요소에 경험많은 선수들도 복귀했다"면서 "패기와 노련미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느낌"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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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환의 목표는 역시 우승이었다. 그는 "다들 우리를 보고 1강이라고 한다. 하지만 팀안에 있으면 그런 생각은 들지 않는다. 매 경기가 쉽지가 않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그래도 힘들어하면 그 자체가 사치다. 선수들을 잘 다독이고 이기는 방법을 논의할 것이다. 전북이 최강의 모습으로 ACL에서 우승하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다짐했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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