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블레이드'(3세·거세·조교사 김영관)의 질주가 무섭다.
'비트블레이드'는 지난 3일 렛츠런파크부산경남 제4경주(1400m)에 출전해 우승을 거머쥐었다. 58㎏의 부담중량으로 이날 출전한 10필 중 가장 무거운 부담을 안고 뛰었음에도 초반 선행 후 막강한 뒷심으로 가장 먼저 골인했다
'비트블레이드'는 지난 2월 데뷔전을 포함해 다섯 번의 경주에서 모두 우승을 차지하며 승률 100%를 기록 중이다. 출중한 기량임에도 불구하고 포입마로 대상경주에 출전할 자격이 없어 아쉬움이 남는다는 평가다. 뛰어난 선행력이 주무기로 매 경주 강력한 우승후보로 부각되고 있으며 경주초반 선두를 장악하면 쉽게 역전을 허용하지 않는 게 장점으로 꼽힌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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