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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전 아드리아노가 복귀한다. 아드리아노는 수원전 멀티골에 이어, 인천전에서도 득점을 성공시키며 완전한 부활을 증명했다. 빠른 스피드와 약간의 틈도 놓치지 않는 순도 높은 골 결정력 등 K리그 챌린지 득점왕에 올랐던 지난 시즌의 강점이 고스란히 살아났다. 반등을 위해 반드시 필요했던 아드리아노의 부활은 대전에게 무엇보다 반가운 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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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과 전남은 지난 8라운드 각각 수원과 전북을 잡으며 이변의 주인공이 되었다. 하지만 두 팀 모두 9라운드에서 패하며, 분위기가 한풀 가라앉았다. 분위기 전환을 위해 양 팀 모두 이번 경기가 중요하다. 전남은 공격의 핵심 이종호가 무릎 인대 부상으로 출장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이종호의 공백으로 인한 공격력 약화가 불가피한만큼 대전에게는 기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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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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