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진영(20·넵스)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2회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총상금 5억원·우승상금 1억원)에서 단독 선두에 올랐다.
고진영은 9일 경북 인터불고 경산 컨트리클럽(파73·6752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8타를 쳤다. 1,2라운드 합계 8언더파 138타를 기록한 고진영은 전날 공동 2위에서 단독 선두로 뛰어올랐다. 지난달 26일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에서 첫 승을 신고한 고진영은 이로써 시즌 2승에 한걸음 더 다가갔다.
14번과 15번 홀에서 버디를 낚은 고진영은 18홀에서 롱퍼팅에 성공하며 추가 버디에 성공했다. 후반 2번 홀에서 보기를 기록했지만, 1번, 3번, 7번 홀에서 버디에 성공하며 리더보드 맨 위에 이름을 올렸다.
배선우(21·삼천리)는 고진영에 한 타 뒤진 합계 7언더파로 단독 2위에 자리했다. '루키' 조세미(20)가 이날 두 타를 줄이며 이 대회 스폰서 소속인 이정은(27·교촌F&B)과 함께 선두에 4타 뒤진 4언더파 공동 3위에 올랐다. 전날 5언더파로 단독 선두에 올랐던 김민지(20·브리지스톤)는 이날 두 타를 잃어 윤슬아(29·파인테크닉스) 김자영(24·LG) 박채윤(21) 등과 함께 합계 3언더파 공동 5위를 달렸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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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번과 15번 홀에서 버디를 낚은 고진영은 18홀에서 롱퍼팅에 성공하며 추가 버디에 성공했다. 후반 2번 홀에서 보기를 기록했지만, 1번, 3번, 7번 홀에서 버디에 성공하며 리더보드 맨 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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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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