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베어스가 유희관의 완봉 역투를 앞세워 한화 이글스에 위닝시리즈를 거뒀다.
두산은 1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한화 와의 홈경기에서 9이닝 동안 7안타 무4사구 무실점으로 완봉 투구를 한 유희관의 위력에 힘입어 6대0으로 승리를 거뒀다. 2009년 프로 데뷔 후 유희관의 첫 완봉승이다. 이로써 두산은 전날 9회 역전 끝내기 승리의 기운을 이어가며 주말 3연전에서 1패 뒤 2승을 챙겼다.
반면 한화는 외국인 선발 탈보트가 0-2로 뒤지던 3회말 무사 1루 때 나온 보크 지적에 관해 글러브를 던지며 불만을 표출하다 퇴장당하는 바람에 승부를 망쳤다. 탈보트의 갑작스러운 강판 이후 급하게 불펜진을 가동했는데, 추가 실점이 이어졌다. 더불어 타선 역시 유희관의 '허허실실' 투구에 말려 적시타를 때려내지 못했다.
이날 완봉승을 달성한 두산 김태형 감독은 "유희관의 데뷔 첫 완봉승을 축하한다. 무엇보다 유희관 양의지 배터리의 호흡이 좋았다. 또 5회말 찬스에서 홍성흔이 스스로 번트를 대며 희생한 덕분에 팀 분위기가 살아날 수 있었다"는 소감을 남겼다.
잠실=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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