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호, 강예원, 하주희, 홍이주가 출연하는 영화 '연애의 맛'이 개봉 첫 주말인 9일과 10일 서울 경기 대전 무대인사를 진행, 극장가를 뜨겁게 달궜다.
연출을 맡은 김아론 감독은 "배우들이 19금 연기를 리얼하게 해줘서 재미있고 편안하게 촬영했고 영화가 굉장히 잘 나온 것 같아 행복하다. 오늘 배우들과 좋은 추억 만드셨으면 좋겠고 유쾌한 영화 즐겁게 관람하시고 많은 관심과 입소문 부탁 드린다"는 말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주인공 왕성기 역을 맡은 오지호는 "좋은 날씨에 극장 와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 즐거운 시간 되셨기를 바란다"는 인사를 전했고, 당찬 비뇨기과 여의사 길신설 역을 맡은 강예원은 "관객들을 만나 뵙게 돼서 너무 기분 좋다. 와주셔서 감사드린다. 재미있게 보신 분들 많은 소문 부탁 드린다"며 애교 섞인 당부의 말을 전해 뜨거운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또 영화 속에서 파격적인 19금 연기를 선보여 화제가 되고 있는 하주희는 "영화 재미있게 봐주셨는지 궁금하다. 영화는 영화일 뿐 실제 모습은 그렇지 않다"고 수줍게 밝혀 웃음을 선사했고, 영화 속에서 안공주로 분해 강예원과 찰떡 호흡을 보여준 신인 홍이주는 "'연애의 맛'은 아는 만큼 더 재미있다"며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어 장내에 웃음 폭탄을 투하했다.
무대인사 후 배우들과 감독은 거리로 나가 시민들을 직접 만나, 성인들을 대상으로 깜짝 선물과 함께 전단을 돌리는 파격적인 홍보 활동을 벌이는 것은 물론 강예원과 하주희는 한 극장에서 미소지기로 변신해 극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특급 안내 서비스를 선사해 열광적인 호응을 얻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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