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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의 영화인들과 독자를 잇는 세 가지 토크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14일 열릴 첫 번째 프로그램의 주인공은 청춘의 상징이 된 두 남자, 정우성과 이정재다. 정우성과 이정재는 '스무살의 아이콘, 정우성-이정재' 라는 주제로 절친한 친구로서 함께 한국영화에 대해 이야기 나눈다. 16일엔 한국영화의 지난 20년을 책임진 배우 이경영과 앞으로의 20년을 책임질 신예 변요한이 영화계 선후배로서 대화의 자리를 갖는 '한국영화의 지금, 이경영-변요한' 토크쇼가 열린다. 이어지는 17일엔 한국영화 대표 감독 김지운, 장준환, 임필성, 류승완 감독과 함께하는 '나와 한국영화, 나와 씨네21' 토크쇼가 기다리고 있다. 굳건히 현장을 지켜온 감독들이 한국영화와 '씨네21'에 대해 갖고 있는 추억들을 꺼내놓는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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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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