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73파운드(약 164만원). 맨유와 바르셀로나의 올여름 프리시즌 경기를 보기 위해 지불해야 하는 돈이다.
맨유와 바르셀로나는 올여름 나란히 미국으로 프리시즌 투어를 떠난다. 친선경기도 예정돼 있다. 입장료가 엄청나다. 12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데일리미러는 웨인 루니(맨유)와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의 맞대결을 지켜보기 위해서는 거의 1000파운드에 달하는 돈을 투자해야 한다고 보도했다. 맨유와 바르셀로나는 7월25일 미국 샌프란시스코 리바이스 스타디움에서 충돌한다. 가장 싼 티켓은 48.66파운드, 가장 비싼 파운드는 앞서 언급했듯이 973파운드나 된다.
이처럼 비싼 티켓 가격은 맨유의 인기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다른 경기들의 금액을 살펴보면 쉽게 알 수 있다. 맨유는 시카고에서 파리생제르맹과 연습경기를 갖는데 이때 티켓 금액은 최저 58.31파운드, 최대 423.22파운드다. 반면 올해 미국투어를 계획 중인 첼시는 바르셀로나와 워싱턴에서 맞대결을 펼치는데 이 경기의 티켓 금액은 최저 43파운드부터 최대 293파운드에 불과하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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