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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의 시작은 팀 스위니 에픽게임스 대표의 기조연설로 시작됐다. 그는 언리얼 엔진의 장점에 대해 설명한 후 앞으로 변화할 게임계의 현실과 주변기기들의 발전, 하드웨어의 뛰어난 발전 속도를 근거로 들어 언리얼 엔진이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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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그는 "앞으로 이 기술들이 성장하고 중요 플랫폼으로 자리잡게 되면 자연스럽게 탑재되는 소프트웨어의 품질이 올라가게 될 것이고 언리얼 엔진은 중요한 위치에 있게 될 것이다"며 "정말로 조만간 사람들은 가상현실 속에 있거나 홀로렌즈를 통해 증강현실로 이뤄진 세계를 즐기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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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픽게임스는 가상현실과 증강현실 등 외부적인 상황에 발맞춰 가면서 내부적으로는 언리얼 엔진에 대한 발전도 지속하고 있다. 올해 초 에픽게임스는 언리얼 엔진의 최신 버전인 언리얼4에 대한 무료화 정책을 발표했으며 이제 그 언리얼4의 최신 버전인 언리얼 엔진 4.8 버전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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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 대부분은 자택에서 개인적으로 개발력을 늘려가려는 개발자들로 파악됐으며 게임계 이외의 분야에서도 언리얼4를 이용하려는 움직임이 보이면서 앞으로 언리얼4를 이용하려는 개발자 수는 꾸준히 늘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유니티와의 경쟁에 대해서도 그는 솔직한 발언을 이어갔다. 현재 실제 엔진 사용률에서는 유니티가 앞서 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출시된 게임당 수익률에서는 언리얼이 앞서 있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프로들을 위한 툴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언리얼4로 만들어진 게임들의 기대도 큰 상태임을 덧붙였다. 특히 한국 개발사 넷게임즈가 개발 중인 프로젝트HIT에 대한 기대가 가장 큰 상태로 지난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된 GDC 현장에서 공개된 유일한 언리얼4 모바일 게임이었기 때문이다.
기본적으로 언리얼 엔진은 지금까지 이어온 개발자 기조를 이어갈 것임을 밝혔다. 언리얼 엔진은 배우기에는 어려운 엔진이지만 프로젝트 진행 과정은 확실히 효율적이고 쉽게 이어갈 수 있도록 만들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팀 스위니 대표는 "모바일 시장은 앞으로 양분화 될 것이다"며 "기존 캐주얼 시장과 새로운 하이엔드 시장이 열릴 텐데 언리얼은 그 하이엔드 시장에서 큰 역할을 하고 중심이 되리라 믿는다. 그 시기는 멀지 않았다"고 말하며 인터뷰를 마무리 지었다.
김지만 게임인사이트 기자 ginshenry@game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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