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벤투스(이탈리아)가 12년만에 유럽챔피언스리그(UCL) 결승에 올랐다.
유벤투스는 14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레알 마드리드(스페인)와의 UCL준결승 2차전 원정 경기에서 1대1로 비겼다. 6일 홈 1차전에서 2대1로 승리한 유벤투스는 1,2차전 합계 1승1무로 레알 마드리드를 따돌리고 결승에 올랐다.
경기는 레알 마드리드의 공세로 전개됐다. 레알 마드리드는 승리가 필요했다. 전반 내내 레알 마드리드는 슈팅을 퍼부었다. 하지만 골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1골밖에 없었다. 전반 23분 하메스 로드리게스가 페널티지역 안으로 돌파하다 조르조 키엘리니의 반칙에 넘어졌다. 페널티킥이었다. 이를 호날두가 골로 마무리했다.
그러자 유벤투스가 반격에 나섰다. 만약 경기가 레알 마드리드의 1대0 승리로 끝나면 유벤투스가 탈락할 상황이었다. 양 팀 2대2로 동률이 되지만 레알 마드리드가 1차전 원정에서의 득점으로 결승에 올라가기 때문이다. 유벤투스는 공격에 나섰다. 후반 12분 알바로 모라타가 골을 만들어냈다.
1대1이 되자 체알 마드리드가 총공세에 나섰다. 하지만 유벤투스의 골문은 열리지 않았다.
유벤투스는 바르셀로나와 6월 7일 독일 베를린에서 UCL결승전을 치른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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