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들의 의지를 칭찬하고 싶다."
롯데 자이언츠 이종운 감독이 kt 위즈와의 연장 접전 끝 신승에 대한 기쁨을 드러냈다.
롯데는 15일 수원 kt전에서 9-7로 앞서던 9회말 마무리 심수창이 무너지며 동점을 허용, 연장에 들어갔다. 연장 12회초 터진 안중열의 2타점 결승 적시타로 승리를 확정짓는 듯 했지만, 11-9이던 12회말 무사 만루 위기를 맞으며 진땀을 흘렸다. 하지만 김성배가 이 대위기를 1실점으로 막아내 승리를 거둘 수 있었다.
이 감독은 경기 후 "우리 선수들이 1-7의 점수차에서도 시합을 포기하지 않고 차근차근 따라가며 승리에 대한 의지를 보인 점을 칭찬하고 싶다. 더욱 집중해 좋은 경기 만들겠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수원=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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