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동원(아우크스부르크)이 올시즌 아우크스부르크의 마지막 홈경기에 결장한다.
독일의 지역지 아우크스부르거 알게메이네는 16일(한국시각) '지동원이 발목 부상으로 하노버전에 결장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16일 오후 10시 30분 하노버와 분데스리가 33라운드를 안방에서 치른다. 시즌 종료까지 단 두경기만 남겨둔 가운데 하노버전은 올시즌 마지막 홈경기다.
5위에 자리해있는 아우크스부르크는 5~6위에 주어지는 유로파리그 출전권 획득을 위해 5위 수성에 나선다. 그러나 7위인 도르트문트(승점 43)과의 승점차가 3점에 불과하다. 5위 수성을 위해 남은 2경기에서 최대한 많은 승점을 따내야 한다. 마르쿠스 바인지를 아우크스부르크 감독은 선수들의 부상을 두고 "우리의 상황이 더 어려워졌다"고 아쉬워했다.
지동원은 올 시즌 전반기에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서 잦은 부상과 주전 경쟁에서 밀리며 단 1경기도 출전하지 못한 채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아우크스부르크로 이적했다. 그러나 이적 후에 꾸준히 출저 기회를 보장 받았지만 아직 공격포인트가 없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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