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레버쿠젠)과 김진수(호펜하임)이 충돌했다.
둘은 16일 밤 독일 레버쿠젠 바이아레나에서 열린 레버쿠젠과 호펜하임의 분데스리가 33라운드 경기에서 나란히 선발출전했다. 경기 내내 맞부딪혔다. 손흥민은 날개 공격수, 김진수는 풀백이었다. 위치산 마주할 수 밖에 없었다.
경기는 치열했다. 호펜하임은 전반 2분 엘유누시의 슈팅을 포문을 열었다. 전반 17분에는 모데스테의 슈팅이 나왔다. 레버쿠젠도 만만치 않았다. 전반 22분 찰하노글루가 날카로운 프리킥을 날렸다. 전반 28분에는 손흥민의 날카로운 슈팅이 바우만 골키퍼의 선방에 걸렸다
선제골은 레버쿠젠이었다. 찰하노글루의 프리킥이 골문을 갈랐다. 후반 레버쿠젠은 동력을 갈아끼웠다. 후반 14분 손흥민을 빼고 율리안 브란트가 들어갔다. 1분 후 슈테판 키슬링이 쐐기골을 뽑아냈다
호펜하임은 후반 30분 김진수를 빼는 등 공격적인 선수교체로 골을 노렸다. 하지만 레버쿠젠이 수비진을 공략하는데 실패했다. 결국 레버쿠젠은 2대0으로 승리했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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