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이날 이청용은 섬세한 볼 터치와 킥 능력을 뽐냈다. 코너킥과 간접 프리킥 등 세트피스 상황에서는 직접 키커로 나서기도 했다. 조직력 플레이도 돋보였다. 드리블 등 개인기로 공격을 주도하는 윌프리드 자하와는 다른 형태의 공격 전개를 보여줬다.
Advertisement
보완해야 할 점도 눈에 띄었다. 바로 몸 싸움이었다. 이청용은 왼쪽 측면에서 상대 수비수 엠레 찬과 자주 충돌했다. 헌데, 몸 싸움에서 밀려 공을 빼앗겼다. 장기 부상에서 벗어난지 얼마되지 않았기 때문에 아직 심리적으로 부상 재발에 대한 부담을 안고 있다. 부상이 비슷한 부위라 더 신경쓸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Advertisement
경기 초반 리버풀이 주도권을 쥐며 크리스탈 팰리스를 몰아붙였다. 전반 26분 선제골이 나왔다. 크리스탈 팰리스 수비수 마틴 켈리의 패스 실수를 아담 랄라나가 가로 채 문전으로 돌파 뒤 골망을 흔들었다.
Advertisement
후반은 크리스탈 팰리스 세상이었다. 후반 14분 이청용 대신 투입된 윌프리드 자하가 1분 만에 사고를 쳤다. 크로스에 이은 문전 혼전 상황에서 역전골을 터뜨렸다.
패배의 위기에 몰린 리버풀은 리키 램버트와 루카스 레이바 등을 교체 투입, 승부를 뒤집기 위해 노력했다. 그러나 오히려 크리스탈 팰리스는 침착하게 리버풀의 공세를 막아내고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후반 추가시간 글렌 머레이가 페널티킥을 넣었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경찰관 역’ 유명 배우, 화재로 사망..아내는 남편 구하려다 심각한 화상 -
임주환 "지하철·버스 타고 스케줄"…물류센터 근무만이 아니었다 -
구성환, 세상 떠난 꽃분이와 마지막 투샷..'나혼산'서 공개 -
'결혼 후 韓 떠난' 김병세, 리조트급 美대저택 공개 "집 넓어 다이어트에 최적" -
'뇌기능 악화' 배기성 "아내♥ 불쌍..다른 男과 결혼했으면 행복했을 것" ('사랑꾼') -
효민, '보낸사람 강동원' 선물 인증…"충성을 다할게요" -
'고위험 산모' 남보라, 가족들 반대에도 "자연주의 출산하고 싶다" 선언 (편스토랑) -
MC몽, 수면제 대리처방 의혹…경찰 수사 착수
스포츠 많이본뉴스
- 1."K리그 뛰면 국대 발탁 어렵다" 솔직 발언 린가드 깜짝 선택, EPL 실패 후 브라질 혹은 손흥민 있는 MLS..."이번 주 최종 결정"
- 2.폰세와 슈어저는 선발이 '당연직'이라는데, 그러면 전 KIA 투수는 트레이드? "선발 5명 베스트로 간다" TOR 감독
- 3.'3+5 선발 상비군 시스템' 삼중 안전장치! 역시 투수전문가 감독은 계획이 있구나 → 두산 선발진 재건 프로젝트, 플랜A B C까지 대비한다 [미야자키 현장]
- 4.[공식발표] 롯데의 충격선택! 사장·단장이 책임 떠안기로 → 도박 4인방 추가징계 없다
- 5."때론 물러서는 것도 책임의 한방식" '여성체육인' 박지영 스포츠윤리센터 이사장 772일만에 전격 사퇴[단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