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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 날개로 나선 구자철은 시종 활발한 움직임으로 좋은 컨디션을 과시했다. 전반 위협적인 슈팅을 날렸던 구자철은 후반 2분만에 득점에 성공했다. 구자철은 이후에도 날카로운 움직임을 과시하며 마인츠의 공격을 이끌었다. 구자철은 후반 36분 홈팬들의 박수를 받으며 교체돼 나왔다. 1-0 불안한 리드를 지키던 마인츠는 후반 39분 구자철을 대신해 들어간 삼페리오가 쐐기골을 성공시키며 완승을 거뒀다. 왼쪽 윙백으로 나선 박주호도 안정된 수비로 팀의 무실점에 일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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