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프로배구 우리카드가 김기중(40) 전 현대캐피탈 코치를 수석코치로 선임했다.
우리카드는 18일 "김기중 수석코치가 김상우 감독을 보좌한다"고 발표했다. 김 코치는 1997년 성균관대를 졸업하고 삼성화재에 입단했다. 2004년 은퇴할 때까지 안정된 리시브와 안정된 공격력을 선보였다. 2008년 여자 프로배구 GS칼텍스 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이어 LIG손해보험, KGC인삼공사, 현대캐피탈에서도 선수들을 가르쳤다. 김 감독과는 성균관대와 삼성화재에서 함께 선수로 호흡을 맞췄다.
김 감독은 "팀 분위기 쇄신과 정비를 위해 최고의 코치가 필요했고, 풍부한 코치 경험이 있는 김 코치가 적격이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우리카드는 나머지 코치 인선도 마쳤다. 김대현 중부대 코치를 영입하고, 런던 올림픽 육상 국가대표 코치를 맡은 김혁 씨를 체력 트레이너로 선임했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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