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병춘이 KBS2 '복면검사'에 캐스팅 됐다.
김병춘은 '복면검사'에서 박동표 형사 역을 맡아 김선아 홍석천 이문식과 호흡을 맞춘다. 그는 김선아를 지원하는 역할로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복면검사'는 검사라는 신분으로도 해결할 수 없는 일을 주먹으로 해결하는 한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주상욱 김선아 엄기준 전광렬 박영규 등이 출연하며 '착하지 않은 여자들' 후속으로 20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김병춘은 주연작 영화 '철남'이 제68회 칸 국제영화제 단편 비경쟁부문 '숏 필름 코너'에 공식 초청됐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