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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은 KBO리그를 대표하는 타력의 팀이다. 무시무시한 홈런포를 앞세운 넥센은 상대팀들에 공포의 대상이다. 19일 LG 투수진이 넥센 강타선에 처참하게 무너졌다. 넥센은 강정호(피츠버그) 서건창(부상)이 빠졌지만 LG 에이스 소사(4이닝 8실점) 임정우(1이닝 3실점)를 차례로 무너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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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넥센의 득점권 타율은 3할(18일 현재)로 10개팀중 가장 높다. 넥센 타선은 심적 압박감이 강한 상황에서 최고의 집중력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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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는 방망이 보다 마운드 쪽에 무게 중심이 쏠리는 팀이다. 기본 투수력에서 LG가 선발과 불펜 모두 넥센 보다 우위를 보이는 게 사실이다.
LG는 올해 첫 3연전의 첫 경기(5월 1일 1대3)에서도 소사가 등판, 넥센 박동원에게 결승 스리런포를 맞고 패했다. LG 타선은 넥센 선발 송신영(2안타 1득점)에게 고전 끝에 무너졌다. 당시 2일(3대4)과 3일(2대6) 맞대결에선 넥센 선발 밴헤켄과 한현희를 공략하지 못해 스윕패를 당했다. 당시 LG 선발 투수는 장진용과 임지섭이었다. LG는 3경기 모두 접전이었지만 투타에서 전부 넥센을 앞서지 못했다.
잠실=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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