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잠실에서 열린 두산과 삼성의 선두 싸움.
하지만 경기는 일방적인 삼성의 대승. 무려 25대6으로 승리했다. 무려 4개의 홈런을 포함, 24안타를 몰아쳤다.
두산 유네스키 마야가 3회 강판될 때부터 심상치 않았다. 2회까지 호투한 마야는 3회에만 8개의 안타를 몰아서 맞으며 무려 9실점했다.
두산은 추격조를 내세웠지만, 불난 집에 부채질 하기였다. 기세가 오른 삼성은 마치 연습 타격을 하듯이 나바로의 연타석 홈런, 최형우의 투런포가 하늘을 갈랐다.
다음 경기를 위해 필승계투조를 내세우지 못했다.
아찔한 순간이 있었다. 두산은 9회까지 1사까지 무려 25점을 내줬다. 게다가 만루 상황이었다.
프로야구 역사상 한 경기 팀 최다득점은 27점이다. 1997년 5월4일 대구 LG전에서 삼성이 세운 기록이다.
이 기록이 깨질 위기에 처했다. 하지만 대타 진갑용이 투수 앞 병살타를 치면서, 두산은 망신은 면했다. 올 시즌 한 경기 한 팀 최다득점. 연타석 홈런을 친 나바로는 한 경기 개인 최다인 7타점을 기록했다.
삼성의 타선은 여전히 강했고, 두산의 투수력은 여전히 약했다. 때문에 프로답지 않은 많은 점수가 나왔다. "야구장에 온 팬에게 미안하다"는 김태형 감독의 말처럼 두산 입장에서는 뼈저린 반성을 해야하는 경기였다.
삼성 선발 피가로는 6이닝 7피안타 4실점을 했지만, 불같은 타선 때문에 가볍게 승리 투수가 됐다. 잠실=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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