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늘은 권 혁 안써야 했었다."
한화 이글스 김성근 감독이 2연패 뒤 2연승을 기록한 것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화는 22일 수원 kt 위즈전에서 9대5로 승리, 전날 SK 와이번스전 승리 기운을 그대로 이어갔다. 이날 승리로 한화는 22승21패가 되며 5할 승률을 넘겼다. 하지만 9-2로 크게 앞서던 8회 불펜 투수들이 3점을 내주며 결국 마무리 권 혁이 등판한 건 아쉬움으로 남았다.
김 감독은 경기 후 "오늘 배영수는 승패와 상관없이 무조건 5회까지 맡겨보려 했다. 1회는 공이 나빴다. 나쁜 폼이 있어 그걸 수정했는데 그 이후 잘 던졌다. 공에 각이 생겼다. 어제와 오늘 경기는 권 혁을 안써야 했는데 추가점을 주며 쓸 수밖에 없었다. 이기는 경기는 확실히 잡아야 하기에 기용했다"고 말했다.
수원=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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