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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허리통증 첫 결장, 오승환 세이브 상황에서 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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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뱅크 호크스의 중심 타자 이대호(33)가 허리 통증으로 결장했다.

이대호는 23일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돔에서 벌어진 니혼햄 파이터스와의 원정경기에서 쉬었다. 그는 지난 22일 니혼햄전에서 경기 도중 허리가 불편했다. 경기장에 나오지 않고 숙소에서 쉬었다. 2014년 소프트뱅크 이적 이후 첫 결장이다. 소프트뱅크는 2대9로 졌다.

한신 타이거즈 클로저 오승환은 세이브 상황에서도 등판하지 않아 의문을 제기했다.

한신은 23일 요코하마 베이스타스전에서 2-1로 앞선 9회 선발 노미 아츠시를 계속 마운드에 올렸다. 노미는 9회 결국 위기에서 적시타를 맞고 연장전에 들어갔다. 한신은 연장 10회 후쿠도메의 2타점 적시타로 리드를 잡았고, 10회 오승환 대신 후쿠하라를 올려 리드를 지켰다. 한신이 4대2로 승리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