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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11월에 아빠된다, 태명은 만두…과거 "2세 최대한 많이 낳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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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11월에 아빠 된다

박지성 김민지 부부가 오는 11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

23일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서는 박지성, 김민지의 임신을 다뤘다. 두 사람은 약 1년 만에 부모가 된다.

박지성은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아내인 김민지 전 SBS 아나운서의 임신 사실을 전했다.

박지성은 근황과 팬들에 대한 감사를 전한 뒤 "개인적으로는 이 소식보다 더 반가운 소식을 전해드리기 위해 글을 썼다"고 적었다.

이어 "저희 부부에게 만두가 생겼다"라고 오는 11월에 태어나게 될 2세 소식과 함께 태명을 공개했다.

박지성에 따르면 아내 김민지는 현재 임신 4개월에 접어들었으며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라고.

끝으로 박지성은 "덕분에 저 역시도 너무나 큰 행복을 느끼며 하루하루를 지내고 있다. 좋은 부모가 되어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여 훈훈함을 더했다.

앞서 결혼발표 당시 박지성은 2세 계획에 "최대한 많이 낳을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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