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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봉은 전체 3위, 리본은 전체 2위로 전종목 결선 진출에 성공했다. 4종목 중 3종목에서 안정된 연기로, 18점대 고득점에 성공하며 지난 시즌에 비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위상을 입증했다. 특히 리본은 1위 솔다토바(18.700점)과 0.500점차, 러시아 여제 마문과 동일한 18.200점을 받아, 러시아 에이스들과도 어깨를 나란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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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부상 이후 출전한 첫 대회에서 올시즌 최고의 성적을 거두며, 건재를 과시했다. 지난해 4월 리스본월드컵 개인종합 금메달, 8월 소피아월드컵 동메달에 이은 세번째 개인종합 메달이다. 이번 대회에는 러시아 삼총사 중 세계선수권자인 야나 쿠드랍체바가 출전하지 않았다. 부쿠레슈티에서 손연재와 경쟁했던 '벨라루스 1인자' 멜리티나 스타니우타도 나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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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0~13일 안방에서 열리는 제천 아시아리듬체조선수권, 7월 11~13일 열리는 2015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 메달 전망도 밝혔다. 인천아시안게임 때처럼, 제천아시아선수권 금메달 가능성은 매우 높다. 이번 대회에서도 손연재는 안방에서 연기한 우즈베키스탄 엘리자베타 나자렌코바(총점 69.300점, 개인종합 7위)를 따돌리며 아시아에서는 적수가 없음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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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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