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34)이 '제2의 호날두'라고 평가받는 멤피스 데파이에게 기대감을 나타냈다.
박지성은 최근 수원JS컵 참석 이후 18일(한국시각) 아스널과의 홈 경기에 맞춰 맨유의 홈 구장인 올드 트래포드를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박지성은 네덜란드 PSV에인트호번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데파이에 대한 질문에 "데파이는 스물 한 살에 불과한 어린 선수"라며 "(에인트호벤에서) 함께 뛴 적이 있다. 강한 체력과 기술이 뛰어난 선수"라고 칭찬했다.
박지성은 현역 은퇴 직전 지난 시즌을 에인트호벤에서 뛰었다. 당시 팀 내 고참이었던 박지성은 데파이 등 유망주들에게 롤모델이 되며 '정신적 지주' 역할을 했다.
박지성은 "어떤 이들은 데파이를 호날두와 비교한다. 그만큼 데파이는 최고의 선수가 되겠다는 의욕이 큰 선수"라고 했다. 이어 "맨유에 입단했다는 사실은 세계 최고의 선수가 되는 길에 올랐다고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박지성도 2005년 여름 에인트호벤에서 맨유로 둥지를 옮긴 뒤 세계 최고의 아시아 선수로 성장했다. 더불어 "맨유에 상당한 도움이 될 것이다. 데파이에게도 좋은 결정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올드 트래포드에서 활약하는 모습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네덜란드 호날두'라고 불리는 데파이는 이번 시즌 40경기에 출전, 28골을 폭발시켰다. 리그에서만 22골을 터뜨려 에레디비지 득점왕에 올랐다. 데파이는 프리시즌을 통해 맨유에 합류, 새 시즌을 준비할 예정이다.
박지성은 "데파이는 아직 스물 한 살밖에 되지 않은 어린 선수지만, 에인트호벤에서 함께 뛰었을 때 많은 잠재력을 갖춘 선수라는 걸 알 수 있었다. 왜 호날두와 비교하는지도 알 것 같다. 최고가 되고 싶은 열망이 대단한 선수인 만큼 맨유가 그를 도와준다면 굉장한 영입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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