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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은성은 186cm 92kg의 당당한 체구를 지녔습니다. 하지만 체구에 걸맞은 장타력을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1군에 처음 모습을 드러낸 2014년 62경기에 출전해 159타수를 소화하며 0.277의 타율을 기록했지만 인사이드 더 파크 홈런 1개 외에 담장을 넘긴 홈런은 터뜨리지 못했습니다. 장타율도 0.377로 높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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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들어 그는 반전했습니다. 13경기에서 23타수 8안타 0.348의 타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주말 롯데와의 3연전에서 10타수 6안타 1홈런 4타점으로 맹타를 휘둘렀습니다. 매 경기 장타도 곁들였습니다. 좋은 체구에 비해 장타가 나오지 않는 아쉬움을 씻어내기에 충분한 활약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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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는 이병규, 이진영 등 베테랑들의 대거 부상으로 한동안 선발 라인업 구성조차 어려워질 전망입니다. 언젠가 세대교체를 해야 하는 LG로서는 피할 수 없는 시기가 도래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젊은 선수들에게는 오히려 기회입니다. 채은성에게도 자신의 가치를 입증할 기회가 돌아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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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원기자는 이슈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위해 스포츠조선닷컴이 섭외한 파워블로거입니다. 객원기자의 기사는 본지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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