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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희 전북 감독은 경기를 하루 앞둔 25일 기자회견에서 '경험'을 강조했다. "우리 선수들은 경험이 많다"고 밝힌 최 감독은 "그 경험이 경기 승패를 좌우할 것"이라고 단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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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 최 감독은 이동국 원톱을 들고 나섰다. 여기에 정 훈을 투입해 허리를 두텁게 했다. 선수들 모두 무리하지 않았다. 베이징의 공세를 막아내며 상대를 지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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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39분 전북은 다시 한 번 변화의 나팔을 불었다. 에닝요가 나가고 조성환이 투입됐다. 전원 수비였다. 수비수들과 권순태 골키퍼의 헌신적인 수비가 이어졌다. 결국 전북은 2011년 준우승 이후 4년만에 다시 8강 무대를 밟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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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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