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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경기는 지난 2004년부터 크리스탈 팰리스의 골문을 지켜온 훌리안 스페로니 골키퍼를 위해 마련된 친선경기였다. 스페로니는 2003-04시즌까지 3년간 던디에서도 활약했기 때문. 이날 경기에는 무려 1만1500명의 팬이 입장, 높은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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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용은 지난 스완지와의 시즌 최종전에 결장했다. 올시즌 크리스탈 팰리스 이적 후 리그 3경기(교체 2번)에 출전, 91분을 소화했지만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했했다. 찰턴 애슬레틱과의 21세 이하 리저브 경기에서 1골을 터뜨린 것이 전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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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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