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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같은 사태를 예의주시하고 있는 KGC는 현재 구단 업무 가운데 일부가 '스톱'된 상황이다. 외국인 선수를 물색해야 하는데 감독이 없기 때문에 일을 진행시킬 수가 없다. 전 감독은 지난 15일 국제업무 담당 직원과 미국으로 출국하려 했으나, 출국금지 사실을 통보받고 그대로 발길을 돌렸다. 결국 해당 직원 혼자 미국으로 건너가 외국인 선수들을 살펴보고 지난 22일 입국했다. 오는 7월 KBL 트라이아웃에 참가할 가능성이 있는 선수들을 살펴본 것인데, KGC 구단이 어느 선수를 선택할 것이냐는 시간을 두고 생각해봐야 할 문제다. 결국 최종 결정권자는 감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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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이 KGC는 전력 구성에 대한 업무를 진행하기가 힘들다. 특히 외국인 선수 문제는 7월 트라이아웃까지 시간이 있지만, 다른 팀들에 비하면 준비가 소홀해질 수 있는 여지가 있다. 외국인 선수들의 기량을 정확히 평가하려면 아무래도 감독이 미국 현지에 직접 가서 그들의 플레이를 살펴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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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는 경찰의 수사 방향과 언론 보도에 촉각을 곤두 세워놓고 있다. 빠른 기간에 전 감독의 거취가 결정돼야 구단 업무도 정상 궤도에 오른다. 물론 KGC는 전 감독이 혐의 없음으로 결정나 다시 본래의 자리로 돌아오기를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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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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