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선발 유희관이 준수한 피칭을 보였다.
유희관은 28일 창원 NC전에 선발등판, 6이닝 8피안타 2피홈런 3실점으로 선방했다. 투구수는 107개.
쉽지 않은 경기였지만, 위기관리능력은 괜찮았다. 물오른 NC의 타선을 맞아 3실점으로 막은 점은 괜찮았다.
1회부터 위기였다. 선두타자 박민우에게 좌전안타를 허용했다. 나성범에게 중전안타를 맞고, 1사 1, 2루의 위기. 하지만 테임즈를 2루수 앞 병살타로 유도하며 이닝을 끝냈다.
불의의 선취점을 내줬다. 2회 1사 이후 이종욱에게 우측 펜스를 넘어가는 솔로홈런을 허용했다.
3회 최대 위기를 맞기도 했다. 2사 이후 이종욱에게 볼넷을 내주며 만루의 위기. 하지만 지석훈을 내야 땅볼로 유도하며 위기를 벗어났다. 하지만 4회 9번 김태군에게 또 다시 솔로홈런을 맞았다.
5회 1사 이후 테임즈에게 볼넷과 도루를 허용한 유희관은 이종욱에게 다시 적시타를 맞고 3실점째를 내줬다. 6회에는 3루수 허경민의 두 차례 호수비와 오재원의 절묘한 디펜스로 삼자범퇴. 결국 0-3으로 뒤진 7회 이현호와 교체됐다. 창원=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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