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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업데이트는 2011년 K리그 경기 중 심장마비로 쓰러져, 현재 선수생활 중단 후 재활에 전념 중인 신영록의 쾌유를 염원하고, 용기를 북돋아주기 위해 마련됐다. 무엇보다, 게임 속에 '축구선수 신영록'의 모습과 기량을 복원해, '다시 그라운드 위를 뛰고 싶다'는 신영록과 그를 기억하는 팬, 게임 이용자 모두에게 의미 있는 콘텐트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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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록 부친 신덕현씨는 "비록 가상현실이지만 (신)영록이가 그라운드를 밟는 모습을 볼 수 있어 기쁘다"며, "투병생활을 이겨내는 데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성원과 관심을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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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은 25일까지 접속한 모든 유저들에게 '신영록 선수'를 제공했고, 약 25만 명의 이용자가 신영록을 자신의 팀에 영입해 플레이하고 있다. 이러한 높은 인기를 증명하듯 '이적시장'에서 신영록 선수 거래가가 천정부지로 치솟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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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에 김호, 이회택 등 20인에 달하는 한국축구의 거장을 게임 속 선수로 구현한 '한국전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1억 원을 '한국OB축구회'에 쾌척했고, 지난해에는 FIFA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 'TEAM 2002'를 게임에 추가한 '2002 전설 프로젝트'를 통해, 경기 중 사고를 입은 이재호, 신영록을 비롯한 선배 축구인 단체에 총 1억 원을 기부했다.
최호경 게임인사이트 기자 press@game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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