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의 베리타스 승용차, 볼보트럭, 포드 MKZ승용차와 할리데이비슨 오토바이 8종 일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리콜된다.
28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한국지엠 베리타스 승용차의 경우 운전자의 무릎이 시동키에 닿을 경우 시동키가 회전(시동키 위치가 ON 위치에서 ACC로 변경), 주행 중 시동이 꺼질 수 있는 가능성이 발견됐다. 리콜대상은 2007년 11월 8일부터 2009년 9월 3일까지 제작된 베리타스 2524대다.
볼보트럭 FH/FM 화물차는 엔진을 점검할 때 운전실 부분을 들어 올려 고정하는 볼트가 파손돼 캐빈(운전실)이 앞으로 기울어질 가능성이 발견됐다.
리콜대상은 2014년 9월 9일부터 2015년 4월 10일까지 제작된 36대다.
포드 MKZ 승용차의 경우 주차등 광도가 밝아 마주오는 운전자의 시야를 방해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리콜대상은 2014년 2월 17일부터 2015년 3월 19일까지 제작된 591대다.
또한 기흥모터스가 수입한 할리데이비슨 오토바이 8종은 클러치 마스터 실린더의 유압이 유지되지 않아 주행 중 변속이 되지 않을 가능성이 발견됐다. 리콜대상은 2014년 4월 28일부터 2014년 10월 24일까지 제작된 울트라클래식 등 8개 차종 130대다.
이번 리콜과 관련해 해당 제작사에서는 자동차 소유자에게 우편으로 시정방법 등을 알리게 되며, 리콜 시행 전에 자동차 소유자가 결함내용을 자비로 수리한 경우에는 제작사에 수리한 비용에 대한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한국지엠(080-3000-5000), 볼보그룹코리아(031-379-4858),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02-2216-1100), 기흥모터스(070-7405-8220)로 문의하면 된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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