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 류제국이 시즌 첫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했다.
류제국은 29일 잠실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경기서 7이닝 동안 101개의 공을 뿌려 6안타 3실점으로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했다. 아쉽게도 홈런을 3방 맞았다.
2회 최형우, 3회 나바로, 5회 김상수에게 각각 솔로포를 맞아 실점을 했다. 4회초 1사 1,3루의 위기를 맞았지만 5번 박석민을 1루수앞 병살타를 유도해 무실점으로 막았고, 8회초 2사 1루, 7회초 2사 2루에서도 슬기롭게 범타로 상대를 잡아냈다.
지난 9일 수원 kt 위즈전서 시즌 첫 등판을 한 류제국은 세차례 등판에서 1승2패에 그쳤다. 두번째 등판이던 17일 잠실 SK전서 7이닝 4실점을 한 게 가장 좋았다. 가장 최근의 23일 부산 롯데전서는 3⅓이닝 도안 4개의 홈런 등 11안타를 맞으며 9실점이나 했었다.
하지만 이날은 아쉽게 홈런 3개를 맞았지만 매우 안정적인 피칭을 선보이며 앞으로 기대를 갖게 했다.
잠실=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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