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빈 이나영 측이 자녀 계획을 밝혔다.
소속사 이든나인 측은 "원빈과 이나영 모두 귀여운 아이들이 함께 하는 행복한 가정을 꿈꾸고 있다. 결혼 이후엔 되도록 빨리 2세 소식을 기다리겠지만 그건 하늘에서 내려주시는 것"이라고 밝혔다.
원빈과 이나영은 30일 강원도 정선의 한 민박집에서 양가 가족 및 친척들만 참석한 가운데 비밀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2012년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한 바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