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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상은 팔카오의 강력한 이적 의지로 시작됐다. 지난 시즌 맨유로 임대된 팔카오는 맨유로부터 완전 이적 불가 통보를 받았다. 임대료 1600만파운드(약 273억원)에 맨유에 입단한 팔카오는 29경기에 출전해 4골을 넣는데 그쳤다. AS모나코 시절, '인간계 최강'으로 군림하며 득점을 양산해냈던 팔카오는 맨유에서 2군 경기에도 출전하는 등 자존심도 바닥으로 추락했다. 시즌 중반 이후에는 벤치 멤버로 밀렸다. 맨유가 완전 이적을 포기했지만, 팔카오는 EPL 잔류를 원했고, 첼시를 차기 행선지로 점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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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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