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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민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E1 채리티오픈 마지막날 7타를 줄이면서 1타차 우승을 일궈냈다. 31일 경기도 이천시 휘닉스 스프링스 컨트리클럽(파72·6456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이정민은 버디 8개를 쓸어담고 보기는 1개로 막아 7언더파 65타의 맹타를 휘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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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이정민은 전인지(21), 고진영(20)과 함께 다승 부문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이정민은 선두에 4타 뒤진 공동 7위에서 3라운드를 시작했다. 8번홀까지 4타를 줄이던 이정민은 9번홀(파4)에서 5m를 남기고 3퍼트를 하는 바람에 보기를 적어내 주춤했다. 하지만 16번홀(파5)에서 1m 거리의 버디를 홀에 떨어뜨려 단독 선두로 치고 나갔다. 17번홀(파3)에서 타수를 줄이지 못해 불안한 선두를 달리던 이정민은 18번홀(파4)에서 2m 내리막 버디 퍼트를 성공시킨 뒤 주먹을 불끈 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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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조윤지(24)는 이날 8개홀 연속 버디로 KLPGA 투어 최다 연속 버디 신기록을 작성하는 등 불꽃타를 쳤지만 합계 10언더파 206타로 공동 3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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