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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보다 마운드는 좋아졌는데, 타선의 힘이 떨어진다. 중심타선의 집중력, 장타력이 아쉬울 때가 많다. 활발한 기동력을 기대하기 어렵고, 꾸준하지도 못했다. 타선보다 안정적이라고 해도 마운드 또한 편차가 심했다. 선발진과 불펜진이 자리를 잡아가는 듯 하다가도 갑자기 흔들렸다. 대대적인 전력 보강을 하지 않은 상황에서 단기간에 획기적인 전력 상승을 기대하기는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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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에 팀 평균자책점 4.67. 삼성과 SK, LG, 롯데, 두산에 이어 6위였다. 팀 타율은 2할5푼2리로 넥센, 두산, 삼성, NC, SK, 롯데, LG, 한화에 이은 9위였다. 개막전부터 6연승 후 4월 말까지 6승13패. 거품이 빠진 후 추락했다. 특히 나지완 등이 포진한 중심타선의 부진이 아쉬웠다. 에이스 양현종을 빼면 투타에서 별로 내세울 게 없는 팀. 그래도 KIA는 쉽게 무너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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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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