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수신료 인상을 향한 KBS의 의지는 강했다. 먼저 다른 국가의 예를 들었다. 영국 공영 방송 BBC와 일본 NHK의 수신료 수입 비중은 각각 74%, 96%인데 KBS는 평균 수신료 수입 비중이 38.3%(2010년~2014년)에 그친다는 것. 나머지 수입은 광고(38%)와 기타(23.7%)에서 얻는다고 했다.
Advertisement
KBS가 공영 방송으로서 '한류 대항마' 역할을 해내야 한다고도 주장했다. 조대현 사장은 "현대 경제 연구원에 따르면 2002년 KBS 드라마 '겨울연가'의 경제 효과가 3조원이다. '뮤직뱅크'는 KBS 월드 채널을 통해 114개국에 방송된다. KBS가 한류의 시발점"이라며 "국내 제작사와 우수한 제작인력이 중국으로 유출되고 있다. 한류가 중국 한족의 한류가 될까 우려스럽다. 공영 방송이 한류 위기 대항마 역할을 하기 위해서라도 수신료 현실화는 필요하다"고 말했다.
Advertisement
KBS는 이번에 1500원의 수신료를 인상해 공영적 재원구조를 확보하는 대신 6000억 원 수준이었던 상업 광고를 2000억 원 대폭 줄이고 고품질 콘텐츠 제작 확대, 제2의 한류 도약, 직급 폐지 및 성과 연봉제 도입 등을 통한 경영 혁신, EBS 지원금과 교육 복지 확대, 무료 다채널 방송을 통한 디지털 복지 실현, 지역 제작 역량 강화 및 외주 제작비 확대 등 시청자 복지를 위한 60가지 공적 서비스 제공 등을 약속했다.
Advertisement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유키스 동호 전처 "멤버와 성매매→子도 시킨다고" 충격 주장...카톡까지 공개 -
최준희 예비신랑, 회사원 아니었다…"무슨 일 하는지 지인들도 몰라" -
임주환, 공백기에 물류센터 알바 목격담 속출 "진짜 열심히 일하다 가" -
김종국, 메시와 동급이라니...억만장자가 개인 동물원 초대 "영광이다" ('짐종국') -
타블로·하동균, 새벽 만취 상태서 백지영 집 난입 "쳐들어가 거실서 잤다" -
'청소광' 브라이언, 한가인집 상태 분석 "보이는 곳 깨끗, 뒤 청소 안하는듯"…소파뒤 콘센트 10년만에 발견→"♥연정훈방은 손대지마"(자유부인) -
한혜진, 눈만 봐도 똑닮은 남동생 폭로에 '어질'..."누나 친구 없었다" -
세상 떠난 '구성환 반려견' 꽃분이, 마지막 모습 담겼다..다시 못볼 투샷 ('나혼산')
스포츠 많이본뉴스
- 1.이강인 배신감 폭발! '벤치 또 벤치' 인내심 시험하나…답은 AT 마드리드 이적→PSG의 재계약 요구 경계해야
- 2.김민재 희소식 미쳤다! '오현규의 베식타시' 이적 현실화…세계적 관심 폭증→첼시+AC 밀란도 영입 노린다
- 3."오타니·저지와 붙고 싶다" 아니 변화구가 언제 저렇게… 16년 대선배 사인 거절한 '괴물신예' 파이어볼러가 꾸는 꿈
- 4.김연경 없이도 봄배구 코앞까지…"요시하라 매직? 글쎄요" [인천포커스]
- 5."4등 5등 하지 말랬더니 9등을 했습니다" → 박찬호 이미 KIA 시절 대공감 "100% 당연한 거죠. 진짜 9등은 더더욱 하면 안 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