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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부처는 후반 중반이었다. 11-9, 2골차로 전반전을 앞선채 마쳤던 서울시청은 후반전 삼척시청의 거센 공세에 시달리며 동점 흐름을 반복했다. 하지만 15-14로 쫓기던 후반 15분 삼척시청의 두 차례 공격을 모두 막아내며 최수민 권한나가 득점포를 쏘아 올려 한숨을 돌렸다. 여기에 골키퍼 주 희의 선방까지 이어지면서 후반 21분 20-15, 5골차까지 앞서며 사실상 승부를 결정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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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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