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 자리를 메울 '뉴페이스'를 주목하라.
2018년 러시아월드컵을 향한 첫 출항에 나설 슈틸리케호의 얼굴이 1일 공개된다. 슈틸리케호는 16일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미얀마와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을 시작으로 내년 3월 29일까지 총 8경기를 치르는 장도에 나선다. 미얀마가 관중 난입에 따른 징계로 홈경기를 치르지 못하게 되면서 이번 경기는 태국에서 열리게 됐다. 이에 따라 최종 리허설도 인접 국가에서 치러진다. 슈틸리케호는 8일 파주NFC(국가대표팀 트레이닝센터)에 소집돼 11일 말레시이아의 수도 콸라룸푸르에서 아랍에미리트(UAE)를 상대한다. 최종 리허설 이후에는 태국으로 이동해 미얀마를 상대한다.
누가 빠질까
원정 2연전에는 대표팀의 주축인 해외파가 대거 빠진다. 대한축구협회는 이미 지난달 13일 '기초군사훈련을 위해 입소하는 박주호 구자철(이상 마인츠), 김보경(위건) 지동원(아우크스부르크)를 6월 A매치 소집명단에서 제외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구자철과 김보경 지동원은 2012년 런던올림픽 동메달 획득으로, 박주호는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금메달 획득으로 병역특례를 받았다. 이들은 5~6월에 기초군사훈련을 받는다. '캡틴' 기성용(스완지시티)도 대표팀에서 제외될 것 같다. 기성용은 5월 13일 영국 런던에서 오른무릎 뼛조각 제거 수술을 받았다. 현재 조깅을 할 수 있을 만큼 회복됐지만, 슈틸리케 감독은 기성용에게 휴식을 주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무릎에 통증을 느끼고 있는 중앙 수비수 김영권(광저우 헝다)도 전력에서 제외될 가능성 높다.
누가 뽑힐까
공격진과 중원에 포함될 새 얼굴이 원정 2연전(UAE, 미얀마) 명단의 최대 관심사다. 슈틸리케 감독은 K리거와 J리거 현장을 방문해 새 얼굴을 지속적으로 점검했다. 긍정적인 신호가 곳곳에서 잡히고 있다. K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는 선수들이 즐비하다. 공격진에서는 염기훈(수원) 강수일(제주) 김승대(포항) 황의조(성남)양동현(울산)이 주목을 받고 있다. '왼발의 마법사' 염기훈은 올시즌 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있다. 올시즌에 날카로운 왼발 킥으로 8골-13도움(클래식, ACL, FA컵)을 올렸다. 양동현은 장신을 앞세운 원톱 공격수 자원으로, 최근 골결정력이 몰라보게 좋아진 강수일은 스피드를 앞세워 원톱 자리를 노리고 있다. 양동현과 강수일은 올시즌 리그에서 5골을 기록했다. 올시즌 급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황의조와 뒷공간 침투가 뛰어난 김승대도 선발 후보로 꼽히고 있다. 기성용과 박주호가 빠질 중원도 새 조합 가동이 불가피하다. 슈틸리케 감독이 올시즌 포항에서 '미들라이커(스트라이커+미드필더)'로 거듭난 손준호와 광주의 '살림꾼' 임선영, '두목까치' 김두현(성남)을 주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수비진에서는 홍정호(아우크스부르크)가 눈에 띈다. 홍정호는 부상을 말끔히 털어내고 후반기 들어 아우크스부르크의 주전 중앙 수비수 자리를 꿰찼다. 신태용 올림픽대표팀 감독(A대표팀 코치)도 홍정호의 활약을 현장에서 활약한 뒤, 슈틸리케 감독에게 의견을 전달했다. 슈틸리케 감독은 지난달 31일 열린 성남-전북전 경기장을 찾아 명단발표 직전까지 선수를 점검했다. 고민의 결과는 1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열리는 명단 발표에서 공개된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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