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격수가 간절한 빅클럽들로부터 러브콜을 받아온 에딘손 카바니(28·PSG)가 소속팀에 잔류하게 됐다.
파리생제르맹(PSG)의 나세르 알 켈라이피 회장은 1일(한국 시각) 프랑스 방송 텔레풋과의 인터뷰에서 "카바니는 우리와 함께할 것이다. 그가 PSG를 떠나는 일은 절대 없을 것"이라고 못박았다.
알 켈라이피 회장은 "(이적설이 나올 때마다)나는 언제나 그를 지키고자 했다"라며 "그는 PSG와 내게 꼭 필요한 선수다. 세계 최고의 공격수이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카바니는 올시즌 막판 리그 6경기에서 무려 9골 1도움으로 맹활약, PSG의 리그 우승을 이끌었다. 리그컵 결승에서 2골, FA컵 결승에서 1골을 터뜨리며 PSG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를 제외한 모든 트로피를 획득하는데 크게 공헌했다. 챔스에서도 10경기 6골로 팀을 이끌었다. 올시즌 기록은 53경기 31골. PSG의 올시즌을 지탱하다시피한 활약이었다.
카바니는 PSG 이적 이후 줄곧 즐라탄에 밀려 측면공격수로 뛰었고, 이 때문에 불만이 쌓인 끝에 올여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유벤투스 등 다른 빅클럽으로의 이적설이 제기됐다.
하지만 PSG는 카바니를 떠나보내지 않기로 결정했다. 올시즌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34)가 잦은 부상으로 리그 24경기(19골) 출전에 그친 가운데, 한시즌 내내 건강하게 뛰어준 카바니야말로 3관왕 달성의 핵심 선수였기 때문. 다음 시즌 최전방 공격수 자리를 카바니가 물려받을 가능성도 높다.
특히 시즌 막판의 맹활약이 알 켈라이피 회장을 만족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PSG는 2018년 6월까지 계약된 카바니와의 연장계약도 준비중이다.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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