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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 중 정의감 충만한 사회부 민완 기자 공수경 역을 연기한 김옥빈은 "실제 모델이 있어서 그 기자를 만나서 많은 것을 물어봤다. 기자가 된 계기가 궁금했는데, 중학교 시절 친한 친구가 억울하게 도둑으로 몰려 정학을 당하자 피켓 시위를 했다더라. 그 이후 기자를 시작했다고 굉장히 담백하게 얘기했다"며 "내가 어떤 마음으로 '소수의견'에 참여해야 하는지 시사해주는 바가 있었다. 매번 영화에서 새로운 것을 보여줘야 한다는 강박이 있었는데 우리 영화는 그런 작품은 아니다.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방법을 택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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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붙여 그는 "그분을 만나며 느낀 것은 여기자는 체력이 정말 강하고 술도 정말 세다는 걸 느꼈다"고 농담처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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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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