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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는 올시즌 리그 우승 및 캐피털원컵 우승을 달성했다. 파브레가스는 리그 34경기(선발 33) 3골 18도움을 기록하며 역대 EPL 한시즌 도움 2위 기록을 세우는 등 맹활약했다. 디에고 코스타(27)와 명콤비를 이뤄 첼시의 공격력을 이끌었다. 파브레가스는 올시즌에 대해 "우리 팀이 얼마나 대단한 팀인지를 증명했다. 시즌초부터 일찌감치 우승은 결정난 분위기였다"라며 "나도 꽤 잘한 것 같다. 고비 때마다 골과 도움을 기록했다. 우승컵 2개를 차지해 행복한 한 해"라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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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인터뷰에서 파브레가스는 자신과 함께 했던 감독들에 대한 짤막한 평도 남겼다. 그는 "아르센 벵거 감독은 어린 선수를 잘 돌봐줬다. '네가 아는대로 해봐, 즐겨라'라며 자유를 주고 응원해줬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내게 전술적인 개념을 가르쳐줬다"라고 설명했다. 무리뉴 감독에 대해서는 "솔직하고, 선수들을 잘 도와준다. 올시즌 정말 많이 배웠다"라며 "무리뉴만큼 축구에 대해 잘 이해하는 감독은 없다. 그는 타고난 승리자"라고 호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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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는 시즌이 끝나자마자 라다멜 팔카오 영입을 추진하는 등 재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무리뉴 감독은 최근 기자회견에서 "첼시는 추가 영입이 필요없는 팀이다. 필요한 선수는 이미 모두 다 있다"라는 말로 다음 시즌을 향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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