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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현은 팀이 10-4로 크게 리드하고 있던 5회말 2점을 더 준 뒤 마운드를 내려갔다. 4⅓이닝 동안 9안타, 4사구 5개, 6실점. 5회를 넘기지 못해 선발승 요건은 갖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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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들쭉날쭉한 피칭이 이어지고 있다. 직전 경기였던 지난달 27일 롯데 자이언츠전에서는 6이닝 6안타 무실점으로 시즌 6승째를 따냈지만, 그 이전 2경기에서는 합계 8⅔이닝 동안 13안타 12실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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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김광현은 올해 이닝당 투구수가 17.82개로 다른 팀 에이스와 비교해 많은 편이다. 김 감독은 "넥센 밴헤켄의 경우 과감하게 공격적으로 던지면서 맞혀잡는 피칭을 한다. 저번(5월 31일) 우리하고 붙었을 때도 그런 모습이 에이스답다는 느낌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밴헤켄은 올시즌 이닝당 투구수가 16.72개로 김광현보다 1개 이상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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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현재 김광현은 11경기에서 6승1패, 평균자책점 4.55를 기록중이며, 퀄리티스타트는 4차례 올렸다.
수원=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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