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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뮌헨, 베나티아 처분한다 '맨유-첼시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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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이 메드히 베나티아의 처분을 원하고 있다.

3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데일리익스프레스는 바이에른 뮌헨이 AS모나코의 수비수 아이멘 압덴노어를 데려오기 위해 베나티아를 팔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튀니지 대표인 압덴노어는 짠물수비로 주가를 높인 AS모나코의 핵심 수비수로 활약하며 인상적인 모습을 남겼다. 아스널과 토트넘도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베나티아는 2014년 여름 1900만파운드에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했다. AS로마에서 맹활약을 펼쳤던 베나티아는 과르디올라식 스리백의 핵심자원이 될 것이라는 기대와 달리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아직까지 많은 빅클럽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센터백 보강을 원하는 조제 무리뉴 첼시 감독과 루이스 판 할 맨유 감독이 베나티아의 영입을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